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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91001
‘캄보디아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 통합 역량 강화사업’ 주관기관 최종 선정
- 작성일
- 2025.12.10
- 수정일
- 2025.12.10
- 작성자
- 홍보실
- 조회수
- 79
- 캄보디아 공공 농업기술지도체계·전문인력 양성·실증연구 역량 강화에 앞장 -
□ 한경국립대학교(총장직무대리 김태완)는 한국국제협력단(KOICA)이 지원하는 ‘캄보디아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 통합 역량 강화사업’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.
□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의 공공 농업기술지도 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, 2030년까지 6년간 540만불(약 80억원)이 투입된다.
□ 한경국립대는 캄보디아 농업부와 왕립농업대학교(RUA)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▲농업기술지도관 교육과정 개발
▲RUA FAEC 교육과정 및 교원 역량 강화 ▲실증 연구 역량 제고 등 기술지도·교육·연구를 연계한 통합적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.
□ 김태완 한경국립대 총장직무대리는 “캄보디아 농업역량 강화사업 주관기관 선정은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성과”라며,
“현지에 적합한 기술 전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”고 밝혔다.
□ 또한, 사업책임자인 윤덕훈 교수는 “기술지도–교육–연구를 연계해 캄보디아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표”라며,
“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기관이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”이라고 전했다.
□ 한편, 한경국립대학교는 ‘라오스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사업’(440만불)과 ‘세네갈 남부지역 농업기술 역량강화사업’(320만불)을 연속 수주하며 농업·축산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,
대학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및 국제개발협력 선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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